일명 류준열 자켓으로 유명한 바버 리데스 데일 헤리티지 자켓 이예요.
바버 리데스데일 자켓은 헤리티지(슬림핏) 라인과 클래식(오리지널) 라인 두가지가 있어요.
류준열씨는 오리지널 라인이라던데 정작 국내에는 슬림핏 라인이 더 인기가 있습니다.
바버는 다들 아시다시피 왁스 자켓으로 유명한데 리데스데일 자켓은 일반 퀄팅 자켓이예요.
그래서 관리도 필요없고 편하게 걸치기 좋아요.
컬러는 블랙/네이비/올리브 3가지 색상인데 저는 블랙 컬러를 구매 했습니다.
블랙은 언제나 진리니까요.ㅎㅎ
그럼 한번 볼께요.
요렇게 포장되서 왔고요.
바버 리데스데일 헤리티지 블랙 전면. (보통 우리가 아는 깔깔이 입니다. 카라는 코듀로이 재질로 되있고요.)
바버 리데스데일 헤리티지 블랙 안감. (안감도 특별한게 없이 같은 재질로 되있어요.)
바버 리데스데일 헤리티지 블랙 안감 오른쪽 주머니. (없는것보단 조금 나은 작은 주머니가 있어요.)
바버 리데스데일 헤리티지 블랙 단추. (똑딱이 단추로 되어있고 단추에 바버라고 영문으로 새겨있네요.)
바버 리데스데일 헤리티지 블랙 전면 오른쪽 주머니. (노란색 자수로 바버영문이 포인트로 새겨져 있습니다.)
바버 리데스 데일 자켓은 우리가 흔히 아는 깔깔이라고 생각하심 되요.
보온성은 크게 기대할수 없어서 패딩 안쪽에 입거나 간절기에 편하게 위에 걸치는 용도로 사용하심 될 듯 합니다.
퀄팅 깔깔이류가 그렇듯 하나정도 장만해 놓으심 아무때나 편하게 걸치기 딱 좋은 그런 자켓 정도 될거 같아요.
장점은 첫째는 예쁘고요. 둘째는 가격입니다. 아주 싸요.
국내 매장 정가는 꽤 비싼데 직구를 이용하시면 9~11정도면 구매할수 있고 당근이나 중고나라를 이용하심 5~9정도면
구하실수 있습니다. 바버 답지 않게 관리도 필요 없고 편해서 손도 자주 가고요.
바버가 사이즈가 항상 좀 애매한데 사이즈는 S (95) / M (100) / L (105) 정도로 보심 되요.
소매는 좀 길어서 거의 대부분 수선 또는 그냥 접어서 입고요.
과연 리데스데일의 소매가 정상적으로 맞는 사람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깁니다.
단점은 리데스데일은 뱃지를 안줍니다!!! 원래 바버 옷을 사면 작은 뱃지가 들어 있잖아요?
하지만 리데스데일은 뱃지를 안줘요. 그러니 주머니 뒤지면서 뱃지 찾지 마세요.ㅎㅎ
저렴한 가격에 편히 입을 퀄팅 깔깔이가 필요하다면 바버 리데스 데일 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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