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틸링 (STIRLING)
스틸링입니다. 무스너클 미드기장 패딩입니다. 아마 국내에서 가장 먼저 인기를 얻기 시작한 모델일거예요.
공홈 정가 현재 205만원이지만 세일이나 직구를 통해 훨신 더 저렴한가격 70~80에 구매하실수 있습니다.
미드기장이라 조금 더 따듯하고요. ㅎㅎ 국내에 정말 많이 팔린 모델이예요.
2.발리스틱 (BALLISTIC)
발리스틱이예요. 봄버(BOMBER) 스탈 숏패딩이예요. 약 2~3년전까지 봄버스탈 패딩이 유행하면서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었어요. 특히 청소년 중.고등 학생들에게 정말 큰 인기를 얻은 모델이예요.
공홈 정가 175만원이지만 세일이나 직구를 통해 50~70 정도에 구매하실수 있습니다.
3. 쓰리쿼터 (3Q JACKET)
쓰리쿼터예요. 쓰리쿼터는 위에 두 모델에 비해 조금 뒤에 유행했어요. 엉덩이를 살짝 덮는 숏패딩입니다.
스틸링보단 짧은 기장에 발리스틱 같은 봄버 스탈일이 아닌 패딩이라 정확하게 중간 정도에 위치한 모델
이예요. 국내 공홈 정가는 205만원이지만 역시 세일 또는 직구를 통해 70~80선에서 구매할수 있습니다.
무스너클 패딩의 장점은 세련된 디자인이예요. 로고플레이도 심한편이고 너클 와펜이 상징이라 어디에서도 한눈에
알아볼수 있습니다. 아주 예쁜 디자인으로 웬만해선 다 어울리는거 같아요. 사이즈가 맞다면 후드도 공용으로 쓸수
있기 때문에 다른 색상의 퍼로 구매해 서로 교체해가며 색다른 기분으로 입을수도 있어요.
단점은 많이 무거워요. 프리미엄 패딩들이 대부분 무거운데 못입을 정돈 아니지만 더 무거운거 같아요.
그것보다 심한 단점은 국내에서 브랜드 이미지가 엄청 나빠졌어요. 웬지 좀 양아치 스러운 이미지로 각인된거 같아요.
아마도 그런분들이 많이 입어서겠지만 워낙 유행 브랜드였으니 그런분들도 많이 입게되고 그런분들이 아무래도 눈에 더
잘 띄니 생긴 현상 같아요.ㅎㅎ
저 역시도 위에 3모델을 다 구매했었고 잘 입었습니다만 지금은 한개도 없어요. 위에 말한 단점들때문에 다 정리했어요.
이젠 좀 유행도 많이 지나고 브랜드 이미지도 내리막이라 솔직히 지금 추천 드리긴 어려운 브랜드예요.
하지만 워낙 예쁜고 세련된 디자인의 옷들이니 언젠가 시간이 지나면 지금의 캐나다구스처럼 알게모르게
꾸준히 많이 입으시는 브랜드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