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9일 조행기~

오늘은 자주가는 곳에서 하는 낚시대회 예선전 하는날이라 예선 통과를 위해 출조~~~

 

한가한데 들가서 대충 도착해서 던져놓고 연습하면서 고기 잡음~~

 

옆에분 인사하고 봤더니 고기 많이 잡으셔서 오~ 많이 잡으셨네요~ 했더니

 

핫한 저쪽에서 다 잡았는데 너무 사람 많아서 이쪽으로 이사 오셨다 함~~ㅋㅋ

 

핫하거나 말거나 우린 한가한데서 열심히 예선을 위한 감 올리고 있었음....

 

근데 고기 잘노옴...>.<

 

9시 30분되서 예선 시작했는데 바로 참돔 올라와줌...ㅋㅋ

 

바로 가서 등록했더니 2등~~ 

 

자리로 돌아왔더니 형 고기 잡은거 빼고 있음...ㅋㅋ

 

형도 등록하고 왔는데 4등이라 함....

 

오늘 9명 뽑는데 무난하게 둘다 통과~~

 

헤헤~ 거리면서 잡고 있는데 어느새 한둘 핫한 자리서 이쪽으로 옮겨 오더니 

 

핫한자리 텅텅 비고 우리쪽 만석되서 개 복잡해짐~~ㄷㄷㄷ

 

던질려고 봤는데 던질데가 없어짐....ㅡㅡ

 

와~ 고기 한번 잡음 찌가 5개씩 날라옴~~

 

그냥 한가하게 빈자리에다 멀리 쳐놓고 놀기 시작~~ㅠ.ㅠ

 

그렇게 오늘은 예선전 통과한걸 위안 삼아 마무리함~

 

그래도 참돔 / 홍돔 / 우럭 해서 한 20마리 잡은듯~